9살의 집콕놀이 :: 클레이만들기 + 그림그리기 + 레고만들기

9살의 집콕놀이

 

 

 

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집에서 할만한 놀이들을 계속해서 찾아내고 있다

이제는 따분해하지말고 1일 1작품 만들기 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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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살의 집콕놀이 1. 클레이 만들기

클레이만 만원어치씩 계속 사주는중 ㅋㅋㅋㅋ

강아지를 너~무 좋아하는 딸내미가 아주 다양한 강아지를 만들었다

표정도 다 다르고 디테일함이 다 다르다 ㅎㅎ

 

 

 

 

이건..허수아니냐고 물었다가 디지게 혼난 치즈핫도그 ㅋㅋㅋ

 

 

 

이건 햄버거

 

 

 

할아버지 생신날 만든 2단 케이크

 

 

 

 

요건 초밥과 마끼 ㅋㅋㅋ 마끼 너무 귀엽다~

뭐든 참 유심히 쳐다보는데 클레이 만들기하려고 그렇게 유심히도 쳐다보았나보다~

 

 

 

 

9살의 집콕놀이 2. 그림그리기

4살때부터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퇴근하면 같이 그림그리기를 했던탓에 그림 그리는걸 너무 좋아한다

갑자기 엄마 사진 좀 달라고 하더니 열심히 뚝딱뚝딱 그려내온다. 기록용으로 저장해둬야지~

할머니 옷 그리면서 혼을 다 쏟아부은거 같다 ㅋㅋㅋㅋㅋ

 

 

 

9살 집콕놀이 3. 레고만들기

초등학생이 되고부터는 내 감정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생각하고 배려한다.

무슨 놀이를 해도 거의 나에 관한게 참 많아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지만 감동도 참 많이 받는 요즘.

무엇이든 같이 놀자고 하는 아이인데 혼자 방문 꼭 닫고 뭔가 열심히 만들더니

엄마를 위한 카페야~라고 레고를 선물해준다

레스토랑과 카페라며....ㅋㅋㅋㅋ 코로나가 끝나고 이런데서 데이트하자는 귀여운 너♡

 

 

 

 

9살 집콕놀이 4. 가면 만들기

색종이 접기도 굉장히 많이 했는데 사진에 남겨둔게 없구나....ㅎㅎㅎ

만들고 만들다 지겨워서한게 가면 만들기 놀이~

뭔가 야비한거 같은데 이뿐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

색종이만 있으면 가면 만들기 완전 쉽게할 수 있다

 

 

아....집콕기간이 너무 길어진다.....

또 뭘 하고 놀아야할까????????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