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착력 갑 :: 아끄벨 실키밤 파운데이션 21호
아끄벨 실키밤 파운데이션 21호
마스크 때문인지 자꾸만 건조하고 하얗게 일어나는 피부때문에
평소 잘 쓰지도 않던 미스트를 달고 살고 있어요~
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이렇게 건조한 피부에 도움이 될 실크 에센스 성분이 들어있는 파운데이션이예요~
사용해 보니 밀착력이 진짜 너무너무 좋네요!!
아끄벨 실키밤 파운데이션은 다수의 셀럽과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모여
홈 뷰티 살롱 느낌으로 개발한 제품이라고해요~
손쉽게 하는 전문가 메이크업이 컨셉이예요!
먼저 소개해드릴 아끄벨 고체 파운데이션은 습식 코팅파우더와 유수분을 머금은 파우더로
건조한 피우더를 습식으로 가공한 제품이예요
출근해서 오후 3-4시경이 되면 화장의 뭉침이나 밀림이 생기는데 밀착력이 좋아서 그런지 촥 달라붙어있고
자연스러운 광채가 올라와있더라구요~
자외선차단지수도 SPF50+ / PA+++ 로 꽤 높은 편이라서 저처럼 얼굴에 여러겹 바르기 싫어하는
귀차니즘에게 딱인 제품이예요 ㅋㅋㅋㅋ
더불어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도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이랍니다.
케이스는 일반 쿠션처럼 생겼어요~
안에 속뚜껑이 좀 단단하게 딸깍하고 닫혀서 수분감을 덜 날려보낼꺼 같은 느낌이 들긴했어요~
퍼프는 물방울 모양이라 뾰족한 부분으로 눈가나 콧망울 쪽을 섬세하게 바를 수 있었어요
무엇보다... 제가 선호하는 밀면서 바르는 스타일의 매끈한 쿠션퍼프라 좋았어요!
오돌도돌한 면으로 톡톡 두드려 발르게 되는 퍼프는 제 피부랑 안 맞아서 안 쓰거든요~
고체 파운데이션은 사실 잘 사용해보지 않는 타입인데
타사에서 굉장히 유명했던 제품이 있죠?
회사 언니가 그 제품만 쓰고 오면은 피부에서 반들반들 윤이나서 저도 한번 사려고 테스팅 해 보았는데
피부에 바로 트러블이 올라와서 사보지도 못하고 부러워만 했었어요ㅠㅠ
그래서 이 제품도 사실 한번 트러블 난적이 있는 비슷한 제형이라 약간 겁이 나긴 했답니다
그런데 다행히 트러블 안나고 간지러운 증상 없었어요!!
함께 온 파운데이션 브러쉬예요
워낙 화장하는 걸 좋아해서 브러쉬도 유명템들 몇개 갖고 있긴하나
파운데이션 브러쉬의 단점이 스킬이 없으면 자꾸 붓자국이 나서 그냥 소장용이 되어버렸어요 ㅎㅎ
그래서 사실 요 제품도 크게 기대 안했는데 브러쉬의 신세계였어요!
이렇게 손가락에 끼워서 쓰는건데 막대형태의 파운데이션 브러쉬보다 사용방법이 더 간편했구요
두 손가락으로 바르니 힘이 균일하게 들어가서 밀착력을 확 높여주더라구요
민감성인 제 피부에도 자극적이지 않는 브러쉬 모였구요~
다 쓰면 가볍게 닦아내고 케이스에 보관하면 되요~
사용 후에 휴지에 찍어보면 신기하게 묻어나는게 별로 없더라구요
세척 후 케이스에 닫아서 보관하면 브러쉬모에 먼지도 안 끼고 간편하네요
저는 실키밤 파운데이션을 브러쉬와 쿠션퍼프를 이용해서 사용해 보았어요
파운데이션 브러쉬만 사용했을 경우에는 밀착력을 높여주고 커버력도 함께 높여주는 장점이 있지만
눈가와 콧망울, 콧대 부분은 세심하게 터치가 잘 안되더라구요
그래서 물방울 모양의 쿠션퍼프로 세심한 터치가 필요한 곳에 추가로 해주니 딱이었어요!
쿠션퍼프가 파운데이션 사용시에 가장 밀착력을 높여주는 도구라고 생각했는데
브러쉬 마무리감이 쿠션퍼프보다 더 좋아서 신기했어요!
일반 파운데이션 브러쉬보다는 확실히 결자국이 안 남더라구요~
저는 아끄벨 실비밤 파운데이션 21호를 사용해보았는데요
제품 자체가 메이크업 도구랑도 궁합이 너무 잘 맞고 지속력도 좋아서 너무 맘에 들었는데
색상이 다소 아쉬웠어요ㅠㅠ
제가 쿨톤이라 17호, 화이트빛이 많이 도는 색상의 쿠션만 사용을 하는데 베이지톤이 좀 많이 돌더라구요
밀착력과 커버력은 너무 뛰어나죠??
딱히 스킬 쓴것도 없는데 ㅋㅋㅋㅋ
더구나 메이크업 브러쉬는 맨날 쓸때마다 폭망이었는데 이건 그냥 손가락에 끼워서 쓱 문질르기만 했는데
뺨 부분에 뭉침없이 균일하게 발리고 촥 달라붙는 느낌이 났어요
코끝 모공부분도 잘 채워주더라구요~
0.05mm의 23만개 미세모브러쉬라고 하더니 그 빛을 발하네요?
저는 개인적으로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는걸 싫어하고 커버력보다는
밀착력과 피부결에 중점을 두어 얇게 한번만 발라주었어요.
커버력을 요하시면 쿠션퍼프에 한번 더 찍어서 마무리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!
아끄벨 실키밤 파운데이션 브러쉬 사용 후 모습이예요!
브러쉬 결자국이 신기하게 안 남지 않았나요??
피부결은 매끈해보이면서 화장은 두터워보이지 않는데 커버력 맘에 들더라구요.
브러쉬가 좀 큰편이긴해서 속눈썹 연장을 하고 있는 눈가쪽에는 바를 수가 없엇어요.
그래서!! 파운데이션에 내장되어있는 쿠션퍼프를 이용해서 눈가를 발라주고
쿠션퍼프에 남은 파운데이션들로 얼굴 전체를 한번 그냥 살짝씩 터치해줬어요
커버력은 더 업되고 피부결이 참 예뻐보이는 메이크업이 완성되었어요!
메이크업을 하고 퇴근하고보니 세럼이 들어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콧망울쪽엔 유분감이 올라온게 보였구요
T존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~
밀림현상이나 들뜸현상없이 피부에 촥 달라붙어있어요. 밀착력 갑이라는 말만 계속 나와요 ㅎㅎㅎ
< 아끄벨 실키밤 파운데이션 사용후기 >
한줄후기 : 밀착력 정말 좋아 피부결이 예뻐보이는 파운데이션
* 장점 : 밀착력이 좋아서 지속력을 높여줘요
속에서 광이 올라오는 느낌이라 피부결이 좋아보이네요
스킬없이 잘 발리는 브러쉬라 사용하기 간편했어요
요즘 속건조,겉건조가 좀 심한데 건조함이 많이 안 느껴졌어요.
+
단점 : 세럼이 들어있다보니 지성인 분들은 유분감이 올라올꺼 같아요
색상이 노란끼가 돌아서 아쉬웠어요
* 본 리뷰는 업체에서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.